중국 다롄 상품거래소에서 2023년 1월물 선물 철광석 가격은 톤당 737.50위안(약 14만원)으로 4.3% 상승했다.
현재 중국 부동산 부문의 철강 수요 약세에 대한 우려가 두드러짐에도 철강 수요는 전년 동월 대비 3.1%, 6월 대비 3% 증가했다.
커먼웰스 뱅크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상품 분석가 비벡 다르(Vivek Dar)는 "중국 철강업계가 직면한 지속적인 압력을 감안할 때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다르는 "중국 철강생산자들의 부담이 2021년보다 덜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