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미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총 17개 업체에 총 12억달러(약 1조5717억6000만원) 어치의 주문을 넣었다고 밝혔다.
오토노미가 이번에 발주한 전기차는 미국에서 내년까지 생산될 예정인 전기차의 1.2%에 달하는 규모다.
업체별로는 테슬라가 8300대를 수주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GM이 3400대, 폭스바겐이 2200대, 포드자동차가 1800대, 기아자동차가 1500대로 그 뒤를 이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