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외교부는 5일 "중국의 강렬한 반대와 엄정한 항의를 무시했다"며 8개항의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제재 조치에 따라 전구(戰區) 지도자 전화통화, 국방부 실무회담, 해상 군사안보 협의체 회의는 모두 취소됐다.
뿐만 아니다. 양국 간 불법이민자 송환 협력, 형사사법 협력, 다국적 범죄 퇴치 협력, 마약 퇴치 협력, 기후변화 협상은 잠정 중단됐다.
앞서 외교부는 펠로시 의장과 그 직계 친족을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미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nk254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