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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철강 산업 수출 산업으로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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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철강 산업 수출 산업으로 발전시킨다

네팔에서 철강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네팔에서 철강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네팔이 철강 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외신이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모한 카투왈(Mohan Katuwal) 네팔 그릴 및 철강 가공업자 연맹(Federation of Grill & Steel Fabricators Nepal) 회장은 네팔이 그릴과 철강산업에서 거의 자급자족을 이뤘으며 이제 수출 단계에 다가가고 있다고 답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네팔은 인도와 중국에서 수입하는 그릴과 강철에 의존했다. 그러나 현재는 거의 완전 자급자족 상태에 들어섰으며 정부의 지원이 있다면 수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산업이 발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네팔의 그릴 및 철강 부분에는 1만1000개 이상의 사업체가 존재하며 연간 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 총 16만 명이 철강 산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년 간 650억 루피(약1조705억 원)규모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카투왈 회장은 "철강산업은 아직 숙련된 인력부족 상태에 있다. 철강 산업의 일자리는 많은 젊은이들이 해외로 나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투왈 회장은 "철강 업계가 발전하고 있음에도 정부가 이 분야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릴과 철강 산업에 문제가 산적해 있어 정부가 이를 도와야 한다고 밝히면서 정부의 문제 외면이 사업자들 사이에서 실망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네팔에는 철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관련자들은 철 사용의 증가로 목재를 얻기 위한 환경파괴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