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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사우디 공동성명 "국제유가 안정" 로이터통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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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사우디 공동성명 "국제유가 안정" 로이터통신 보도

사우디 방문 바이든 대통령 빈살만 왕세자 정상 회담 소식에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면담이 에정된 가운데 미국과 사우디가 석유에 대한 전 세계 수요 충족을 돕겠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세계적 언론인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1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미국과 사우디가 바이든 대통령의 사우디방문에서 석유에 대한 전 세계 수요 충족을 돕겠다는 성명을 발표할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에 원유 증산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뉴욕증시 비트코인 이더리음 등 이 큰 기대를 걸고있다. 국제유가는 100달러선이 붕괴됐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62포인트(0.46%) 하락한 30,630.17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0포인트(0.30%) 떨어진 3,790.38으로 마감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마감 직전에 올라 강보합세로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60포인트(0.03%) 오른 11,251.19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P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기록한 10.9% 상승보다 높은 것으로 3개월 만에 최고치다. 그 전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도매 물가마저 11%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연준 내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의 위원들이 7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분위기는 다소 진정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한 행사에서 7월에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확인되는 경제 지표에 따라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으로 기울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어제 시장이 약간 앞서갔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7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전날 80%를 넘었던 데서 44% 수준으로 빠르게 축소됐다. 0.7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은 56%로 전날의 19% 수준에서 상승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예루살렘에서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임시 총리와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사우디 방문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카슈끄지 문제에 대해 뭐라고 말할 것이냐는 질문에 "카슈끄지에 대한 내 입장은 분명하다"면서 "만약 사우디든 어디에서든 누군가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한동안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 방문 이유에 대해 "사우디를 방문하는 데는 미국의 국익을 증진시킨다는 더 큰 이유가 있다"면서 "우리는 중동에서 멀어지는 실수를 저질렀다. 우리는 중동 지역을 이끌면서 러시아나 중국이 치고 들어올 수 있는 공백을 만들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