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하반기 주목할 아시아 기업 7곳 IPO

공유
1

하반기 주목할 아시아 기업 7곳 IPO

아시아 지역의 대형 기업공개 중 하나로 선정된 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아 지역의 대형 기업공개 중 하나로 선정된 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인플레이션과 금리상승으로 아시아 지역의 상반기 기업공개가 얼어붙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면서 아시아 지역에서 대형 IPO매물들이 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 외신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기업공개를 하고 있는 기업들 중 가장 규모가 큰 기업 7개를 분석해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현재 중국과 홍콩 증시는 상승세에 있어 아시아지역의 하반기 상장의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다음은 2022년 하반기에 상장할 가능성이 높은 대형 IPO 목록이다.

1. 중국 신젠타 그룹(Syngenta Group)


신젠타는 중국 국영 화학회사가 소유한 종자 및 비료 대기업이다. 신젠타는 올해 말 전에 상하이에서 650억 위안(약 12조6837억 원) 규모의 대규모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으며 기업공개가 성공할 경우 올해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업공개가 될 수 있다.

2. 인도의 오브비즈니스(OfBusiness)


인도의 부부가 설립한 스타트업인 오브비즈니스는 20억달러(약 2조6000억 원)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브비즈니스는 인도 기업의 대량 원자재 구입을 지원하는 기술 스타트업으로 지난 4월 6개월~1년 사이에 기업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인도의 대표적인 기술 스타트업인 페이티엠이 지난 11월 기업공개 후 시총이 60% 이상 하락하면서 오브비스니스를 비롯한 인도의 기술 스타트업의 기업공개 전망이 밝지만을 않다.

3. 태국의 비어코(BeerCo)


비어코는 지난 2년간 싱가포르에서 이미 두 차례 상장을 시도했던 태국 음료 기업으로 코로나 떄문에 상장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세 번째의 상장을 시도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비어코는 지난달 투자자 수요 측정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으며 8억~10억달러(약 1조458억~1조3073억 원) 규모의 기업공개가 예상된다.

4. 한국의 케이뱅크(K Bank)


한국 첫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자 1금융권 은행인 케이뱅크도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형 IPO목록에 올랐다. 케이뱅크는 올해 기업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업공개 규모는 10억달러(약 1조3073억 원)에 달한다.

5. 일본의 라쿠텐 은행(Rakuten Bank)


일본 온라인 소매기업인 라쿠텐 그룹의 은행 계열사가 이번주에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을 했다. 라쿠텐 은행은 이번 기업공개로 10억달러(약 1조3073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일본은 소프트뱅크 관련 통신 기업이 2018년에 기업공개를 한 이후 3년간 10억달러 이상 규모의 기업공개가 없었다.

6. 중국의 중국관광그룹면세점공사


세계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중국관광그룹면세점공사가 8월~9월에 홍콩 상장을 시도할 수 있다. 상하이에서 이미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중국관광그룹면세점공사는 약 20억~30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어 올해 상하이에서 상장되는 가장 큰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7. 중국의 앤트그룹(Ant Group)


가장 주목받은 기업공개는 마원의 앤트그룹이다. 2년 전 기업공개 준비를 했다가 갑자기 철회된 후 이번에 기업공개가 다시 시작되었다.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달 앤트 그룹의 상장에 대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 기술기업의 대표적인 인물이 마원임으로 이번 앤트그룹의 기업공개 재개로 중국 기술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단속이 철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