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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 CEO “테슬라, 기가팩토리3·4·5 생산량 동시 확대, 자충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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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 CEO “테슬라, 기가팩토리3·4·5 생산량 동시 확대, 자충수 될 것“



허버트 디에스 폭스바겐 CE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허버트 디에스 폭스바겐 CEO.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3는 물론이고 최근 완공해 가동에 들어간 독일 베를린 인근의 기가팩토리4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기가팩토리5까지 포함해 세 공장의 생산량을 동시에 늘리려는 계획 때문에 앞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허버트 디에스 최고경영자(CEO)가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디에스 CEO는 최근 폭스바겐 근로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3 뿐만 아니라 기가팩토리4와 기가팩토리5의 생산라인 증설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커다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 공장의 생산량을 동시에 늘리려는 계획 자체가 테슬라에게도 무리한 작업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인 셈이다.

디에스는 “테슬라가 세공장의 생산능력을 동시에 확장하는 과정에서 힘을 잃을 가능성이 있고 이는 결국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격차를 좁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