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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출신 설립' 인더스트리얼 넥스트, 기술 판매로 155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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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출신 설립' 인더스트리얼 넥스트, 기술 판매로 155억 원 투자 유치

테슬라 중국 상하이 자동화 공장. 사진=로이터
테슬라 중국 상하이 자동화 공장. 사진=로이터
테슬라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인더스트리얼 넥스트가 전기자동차 자동화 생산 기술과 노하우 판매 사업계획으로 1200만달러(약 15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일론 머스크는 수년에 걸처 자동차 자동 생산에 집착함으로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전기 자동차 기업을 만들었다. 이러한 테슬라의 성장기에 함께했던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의 책임자였던 앨런 팬과 테슬라 자동차 모델 X, Y, 3의 수석 설계자인 루카스 판카우가 설립한 인더스트리얼 넥스트가 최신 자동화 생산 기술과 노하우를 다른 전기자동차 기업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넥스트는 이러한 비전으로 중국 레노버가 주도하는 시드 단계(Seed, Pre-A) 펀딩 라운드에서 12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직 스타트업이 초기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제조기업은 벌써 인더스트리얼 넥스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스타트업은 모듈식 장비, 맞춤형 소프트웨어 및 후속 서비스를 혼합하여 판매하고 있어 고객은 필요에 맞게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인더스트리얼 넥스트는 감지 장치, 생산 중 결함을 감지할 수 있는 알고리즘, 설계장에서 생산 진행 상황을 알리는 기능 등을 제조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투자 라운드에서 이 기업은 "테슬라가 테스트하고 입증한 제조 기술을 개선하고 업계를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 서비스는 제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생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더스트리얼 넥스트는 리비안과 니오 등 유명한 전기차 스타트업들과 접촉했으며 현재 협업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