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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 등에 40억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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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 등에 40억달러 쾌척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사진=로이터

‘투자의 귀재’이자 세계적인 자선사업가로 유명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40억달러(약 5조1000억원)를 쾌척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지난 14일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과 수잔톰슨버핏재단 등 자신과 가족이 관계하는 자선단체 4곳에 이 금액에 해당하는 버크셔해서위에 주식을 기부했다.

세계 최대 자선사업재단인 빌앤멀린다게이츠재단의 경우 버핏 회장이 지난해까지 신탁관리 담당 이사로 일한 바 있다. 수잔톰슨버핏재단은 고인이 된 그의 첫 부인 이름을 딴 자선단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