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이치현은 도요타 등 주요 자동차 기업들과 제라와 오사카 가스 등 주요 전력기업들이 위치한 곳으로 이번 단수는 이러한 주요 제조기업들의 사업장에 피해를 입혔다.
도요타 대변인은 회사가 폐쇄에 대처하기 위해 공장에서 우물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최대 발전기업인 제라는 2개 발전소에서 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보고했다.
관계자의 성명에 따르면 이날 오전 메이지 관개 공사장에서 대규모 누수가 발생해 중부 아이치현의 정수장으로의 물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관계자는 이번 단수가 주로 자동차 관련 사업과 관련된 131개 기업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한 아이치현 공기업국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15분에도 용수 공급이 중단된 상태였으며 공급이 언제 재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답했다.
도요타는 이날 오전 우물물을 대신 이용해 평소와 같이 공장 운영을 지속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상황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사카 가스는 상수도 공급 중단으로 나고야에 있는 2개의 화력 발전소 운영을 중단했다고 보고했다. 이 밖에도 자동차 부품업체인 덴소 등 다수 사업장 역시 비축 물 사용으로 공장을 운행 중이며 향후 물 공급 트럭 등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