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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박사 “트럼프 대통령 재선되면 백악관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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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박사 “트럼프 대통령 재선되면 백악관 떠날 것”

앤서니 파우치 박사(왼쪽)가 지난 2020년 4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앤서니 파우치 박사(왼쪽)가 지난 2020년 4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의 감염병 최고 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불신을 거듭 표시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전날 CNN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선거에 다시 출마해 백악관에 재입성할 경우 대통령을 계속 자문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트럼프 행정부 시절 코로나 대책은 아무리 봐도 적절한 것과 거리가 있었다”면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백악관에 남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미국 백악관의 의료 고문을 맡고 있는 파우치 소장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020년 대선에 조 바이든 후보에 패해 재선에 실패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또 출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