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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돌연 휴장, 미-중 관세폭탄 와중에 노동절 피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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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돌연 휴장, 미-중 관세폭탄 와중에 노동절 피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혼조

[뉴욕증시] 다우지수 돌연 휴장, 미-중 관세폭탄 와중에 노동절 특수…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혼조
[뉴욕증시] 다우지수 돌연 휴장, 미-중 관세폭탄 와중에 노동절 특수…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혼조
관세폭탄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가열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환율 등도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는 2일 노동절로 휴장한다.미-중 관세폭탄 와중에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노동절 휴일 피난인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국산 제품 3000달러 어치 수입품 가운데 일부인 1250억달러 이상 규모의 3243개 품목에 15%의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도 즉시 보복 관세를 발동해 750억달러 어치 미국산 물품 총 5078개 품목 가운데 1717개 품목에 5~10%의 관세를 매겼다.

미국 중국의 관세폭탄 교환으로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와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그리고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등은 휘청했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 등도 미중 무역전쟁에 비상이다. .

2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였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0.41% 내린 2만620.19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44% 내린 1505.21로 마쳤다.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1.31% 오른 2924.11로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2.18% 급등한 9569.47에 마감했다. 중국 차이신 8월 제조업 PMI가 50.4로 나오면서 중국증시가 상승기류를 탔다.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홍콩증시에서는 항셍지수와 H지수(HSCEI)거 혼조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6% 오른 1만634.85에 마쳤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경기 지표와 미-중 무역협상을 주목하고 있다. 9월 연준 FOMC에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도 주목거리다.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2016년 10월 이후 최저인 89.8로 떨어졌다. 마킷 및 공급관리협회(ISM)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관심이 간다. 8월 PMI도 나빠진다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한층 커질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협상 재개를 강조하면서 뉴욕증시 다우지수의 불안을 달랬다. 9월 예정됐던 양국 고위급 대면 회담은 취소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주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3.02% 오른 26,403.28에 마쳤다. S&P 500 지수는 2.79% 상승한 2,926.46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2.72% 상승한 7,962.88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2일 노동절로 휴장한다. 3일은 정보제공업체 마킷 및 공급관리협회(ISM)의 8월 제조업 PMI와 9월 경기낙관지수, 7월 건설지출 등이 발표된다. 9월4일에는 7월 무역수지와 8월 뉴욕 비즈니스여건지수가 나온다. 연준 베이지북도 발표된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의 연설도 예정됐다.

코스피지수는 1.40포인트(0.07%) 오른 1,969.1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32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244억원, 197억원을 순매도했다. 미중이 추가 관세 부과를 단행했으나 중국의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결과가 양호하고 중국 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불안 심리가 줄었다. SK하이닉스[000660](0.26%), 현대차[005380](1.95%), NAVER[035420](2.39%), 현대모비스[012330](1.61%), 신한지주[055550](0.25%) 등이 오르고 삼성전자(-0.45%), LG화학[051910](-2.72%), 셀트리온[068270](-0.32%), SK텔레콤[017670](-0.21%), POSCO[005490](-0.2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9.26포인트(1.52%) 오른 619.81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2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기관과 개인은 각각 95억원, 295억원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36%), 케이엠더블유[032500](8.72%), 메디톡스[086900](4.35%), 에이치엘비[028300](12.66%), 스튜디오드래곤[253450](1.45%) 등이 오르고 CJ ENM[035760](-2.05%), 헬릭스미스[084990](-1.04%), 펄어비스[263750](-0.51%), SK머티리얼즈[036490](-0.27%), 휴젤[145020](-1.22%) 등은 내렸다. 코넥스시장에서는 99개 종목이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0.4원 내린 1,210.8원에 마감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의 관세폭탄을 비난하는 소리가 늘고 있다. 미국 투미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초래한 불확실성과 관세 문제가 "미국 경제 성장에 위협이 된다며 맹 비난했다. 관세폭탄과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경제 성장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