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도 뉴델리는 1000대의 전기 버스를 구매해 기존의 디젤 및 휘발유 버스를 대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당국은 25억 루피(약7050만달러)를 별도로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인도 뉴델리의 아르빈드 케즈리왈(Arvind Kejriwal) 시장이 지난 1일 각료 회의에서 1000대의 전기 버스를 구매해 기존의 디젤 및 휘발유 버스를 대체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당국은 25억 루피(약 7050만 달러)를 별도로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연방 차원의 전기 차량 도입 계획인 '페임 투(Fame II)’에 따라 금년 4월부터 3년간 전기 충전소 설치, 전기오토바이, 전동 오토릭샤 및 전기버스 도입 등에 약 14억1000만 달러를 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