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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주년 케네디 일기장 8억원 낙찰… 12페이지는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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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주년 케네디 일기장 8억원 낙찰… 12페이지는 자필

1963년 11월 22일 피격 사망한 35대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기자 시절 일기장이 71만8750 달러(약 8억1434만원)에 낙찰됐다 /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1963년 11월 22일 피격 사망한 35대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기자 시절 일기장이 71만8750 달러(약 8억1434만원)에 낙찰됐다 /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오는 5월 29일 탄생 100주년을 맞은 35대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기자 시절 일기장이 71만8750 달러(약 8억1434만원)에 낙찰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경매회사 RR옥션은 케네디 전 대통령이 28세였던 1945년 허스트 신문사 기자로 일하며 작성했던 일기장이 예상 가격인 2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가격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일기장은 케네디 전 대통령이 매사추세츠주 민주당 상원의원이던 시절 비서였던 데어드레 헨더슨이 보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낙찰된 일기장에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유럽에 파견된 케네디 전 대통령이 전후 세계의 처참한 현실을 바라보는 내용이 담겨 있어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일기장의 새 주인은 케네디 유품 수집가인 조지프 알소프”라며 “총 61페이지 중 12페이지는 케네디 전 대통령이 직접 손으로 썼고 나머지는 타이핑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61년 취임한 케네디 전 대통령은 취임 3년차인 1963년 11월 22일 피격 사망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