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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증시, 미 금리 인상 기대감에 3거래일 만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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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증시, 미 금리 인상 기대감에 3거래일 만에 상승세

도쿄 증시가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융 정보 사이트인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29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6.78엔 (2.30%) 상승한 1만6737.49엔에 장을 마쳤다. / 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도쿄 증시가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융 정보 사이트인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29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6.78엔 (2.30%) 상승한 1만6737.49엔에 장을 마쳤다.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도쿄 증시가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융 정보 사이트인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2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6.78엔 (2.30%) 상승한 1만6737.49엔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2% 넘게 급등한 것이다. 토픽스지수는 25.34포인트(1.97%) 상승한 1,313.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정책회의(잭슨홀 미팅)에서 "견고한 고용시장과 미국 경제전망 개선 측면에서 볼 때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히며 기준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엔화 가치는 달러당 102엔 대까지 상승(엔화 약세, 달러 강세)하며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화 약세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출 관련 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닛케이 평균 상승폭이 한때 400엔 이상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04분 현재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83% 상승한 102.26엔에 거래되고 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