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수산물 1000억원 중국 수출…국내 어업인 소득증대 공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수협과 어업인을 대표해 감사의 뜻 전달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수협과 어업인을 대표해 감사의 뜻 전달

전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전북 군산시에서 양풍하 칭다오포광국제무역유한회사 회장과 만나 국산 수산물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판로 개척과 우리 수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쓴 공로로 수협과 어업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칭다오포광국제무역유한회사는 중국 칭다오시에 본사를 둔 무역회사로 냉장·냉동·해산물의 수출입과 가공·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는 해산물 가공유통업체며, 현재 국내에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칭다오포광국제무역유한회사는 지난해 삼치, 갈치, 병어 등 국내산 수산물 약 2만톤(1000억원 상당)을 중국에 수출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