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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치과 원장, ‘경로효친사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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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치과 원장, ‘경로효친사상’ 금상 수상

재능기부 봉사 활동 전개 어르신 맞춤형 치아 정보제공

강남 젊어지는치과 김지현 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이미지 확대보기
강남 젊어지는치과 김지현 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고민 중 하나는 치아 건강 상태다.

특히 고령으로 갈수록 치아 건강이 나빠져 이른 시기에 치아 건강 검진을 통해 결손치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야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할 수 있다.
이 분야에서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을 전개한 ‘젊어지는 치과’ 김지현 원장은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제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로효친사상 앙양사업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김 원장은 구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구강 보건사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장비와 디지털 기공센터를 운영해 최적화된 ‘컴퓨터 분석 임플란트’ 치아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임플란트보다 통증이 적고 편안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선호도가 높다.

김지현 원장은 “치과 진료 중에서 임플란트가 가장 까다로운 고난도 시술인 만큼 치주(잇몸)·보철· 보존·구강외과 등 분과별 의료진이 있는 치과에서 상담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젊어지는 치과 의료진들은 구강 보건사업과 의료사각지대 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 돕기와 기부 등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