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고령으로 갈수록 치아 건강이 나빠져 이른 시기에 치아 건강 검진을 통해 결손치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야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할 수 있다.
이 분야에서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을 전개한 ‘젊어지는 치과’ 김지현 원장은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제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로효친사상 앙양사업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김 원장은 구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구강 보건사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장비와 디지털 기공센터를 운영해 최적화된 ‘컴퓨터 분석 임플란트’ 치아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임플란트보다 통증이 적고 편안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선호도가 높다.
김지현 원장은 “치과 진료 중에서 임플란트가 가장 까다로운 고난도 시술인 만큼 치주(잇몸)·보철· 보존·구강외과 등 분과별 의료진이 있는 치과에서 상담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젊어지는 치과 의료진들은 구강 보건사업과 의료사각지대 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 돕기와 기부 등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