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해 논의했다.
군은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및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 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1,004개의 민간 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