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레저전문기업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이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객실은 새롭게 꾸민다.
이에 착안해 경주 블루원리조트가 28일 블루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장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면 투자와 환경 투자로 전 객실의 새 단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순차적 작업으로 패밀리 콘도를 포함한 모든 객실은 내년 1월 13일까지 완전 리뉴얼될 예정이다.
콘도 객실 거실에 있는 대형 소파와 의자의 오래된 가죽은 친환경 인조가죽으로 리폼 함으로써 매년 가죽 생산을 위해 희생되는 1억 마리의 동물을 줄이기 위한 보호 활동에도 동참했다. 특히, 리폼에 사용된 인조가죽은 국제 공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어린이 지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가소제’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친환경 제품으로 영유아들에게도 무해하여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 블루원 측 설명이다.
‘언덕 위의 집’과 ‘숲 속의 정원’을 테마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콘도와 패밀리 콘도는 최고급 원목 자재로 된 침대와 편안한 가구를 구비해 편안한 가족 휴식처로 인기를 끌어왔다. 이에 더하여 인체공학적 설계로 유명한 최고급 매트리스 제품으로 보완된 침대는 고객들에게 안락한 수면의 질을 보장함으로써 연말연시 휴가를 즐기기 위해 경주를 찾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 최고급 휴양의 리조트 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지구 환경 보호를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자연환경 보호와 동물 보호에도 앞장서는 친환경 블루원리조트를 운영해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ESG 경영활동에 대한 실천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