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 6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411타(73-68-68-65-67)를 쳐 선두에 4타차로 전날 공동 9위에서 알리네 크라우처(독일) 등과 공동 2위로 껑충 뛰었다.
이지 가프자(독일)은 합계 23언더파 407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금강(21·CJ대한통운)은 합계 17언더파(72-69-72-64-67-69)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윤민아(19)는 합계 10언더파 420타로 공동 32위, 전지원(25·KB금융그룹)은 합계 8언더파 422타로 공도 공동 42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LPGA투어 '루키'였던 홍예은(20·CJ온스타일)은 합계 5언더파 425타로 공동 59위, 이미향(29·볼빅)은 합계 3언더파 427타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Q시리즈는 8라운드를 돌아 1위에서 45위까지 LPGA투어 출전권이 주어지고, 상위 20위 이하는 2부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출전권도 준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