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청에서 스토리펫, 씨엘로펫과 ‘수원시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준 시장, 강선미 스토리펫 대표, 이희옥 씨엘로펫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에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없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협약이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토리펫, 씨엘로펫과 협력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올 11월 말 기준 현재 7만 8991마리에 이르며, 내년에는 ▲동물보호센터 증축 ▲동물보호 통합 용역 추진 ▲개 물림 시민안전보장제도(수원시민안전보험) ▲찾아가는 입양카페 행사 ▲반려동물 문화교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길고양이 급식소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