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영회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기후환경 다큐 상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기후행동 및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등 광명의 민관협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상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정의 목적을 이야기하며, 내년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찾아보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기후에너지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펼칠 계획임을 밝히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다시 한번 지구의 기온에 대해 괌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1.5℃ 기후의병 양성과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