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아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자와 수공예품 작가 등이 참여해 각 전통시장의 차별점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용문역과 등용문광장에 설치된 무대는 3일간 문화공연 행사와 어린이뮤지컬, 상인노래자랑, 시장별 특화상품 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며, 박람회 개장은 오전 10시이고 행사와 부스 운영은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도와 양평군이 협업하는 금번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군 전통시장 및 주요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