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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정은5, LPGA투어 월마트 첫날 7언더파 공동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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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정은5, LPGA투어 월마트 첫날 7언더파 공동선두

김세영. 사진=LPGA이미지 확대보기
김세영. 사진=LPGA
김세영(29·메디힐)이 모처럼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1라운드.

김세영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이정은5(34·부민병원), 유카 사소(일본), 메건 캉, 라이언 오툴, 로렌 코플린(이상 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이정은5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냈다.

2020년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등 2승을 올리며 LPG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김세영은 지난해와 올 시즌에는 우승이 없다. 올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4회 들었다. 김세영은 올해 전인지(28·KB금융그룹)가 우승한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김세영은 "출발이 굉장히 좋았고, 마지막 4홀 연속 버디를 잡은 덕에 스코어가 좋았다"면서 "그린이 굉장히 부드러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버디 기회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스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확신이 있으면 자신감있게 칠 수 있다"면서 "3라운드 대회인데다 코스도 짧아 많은 버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승을 올린 뒤 2017년부터 LPGA 투어에서뛰고 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김아림(27·SBI저축은행)은 5언더파 66타를 쳐 신지은(30·한화큐셀) 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미키마우스' 지은희(36·한화큐셀)는 4언더파 67타로 아타야 티티쿨과 신인왕을 다투는 최혜진(23·롯데), 이정은6(26·대방건설) 등과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은 손목부상으로, 전인지는 어깨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고진영이 없는 틈을 타 세계랭킹 1위를 노리고 있는 넬리 코다(미국)는 3언더파 68타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JTBC골프는 25일 오전 12시45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