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의 상수 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재)수립을 고시하고,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수도정비기본계획은 2040년까지 단계별(5년 주기)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대비하고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간 비상연계가 가능하도록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공급시설 안정화 계획으로 도수관로 복선화계획, 향후 정수장 증설, 배수관 신설 등 필요한 기반을 도입하여 수도시설의 중장기적인 계획수립 및 상수도 행정사항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상수도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생산성 향상, 경영개선으로 운영경비 절감 및 양질의 수질을 위해 노후관로 개량, 배수관 신설 등 SOC(사회간접자본)시설을 확충하여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