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내년 준공예정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의 공식명칭이 전 국민 대상 명칭 공모 결과 ‘양평물빛정원도서관’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총 1,003건의 응모작 가운데 심사위원 본 심사에서 선정된, 5개의 명칭에 대해 10일간의 온라인 국민 참여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이 51%의 득표율로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빛나는 강물과 도서관 주변의 자연환경이 정원처럼 어우러진 모습을 담아내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결하게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사업비는 280억, 연면적 7,320㎡ 규모로 지역의 독서문화의 거점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조성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인국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