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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우승 시동...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6타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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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우승 시동...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6타차 선두

전인지(28·KB금융그룹)가 한국의 김아림(27·SBI저축은행)이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이후 없는 '메이저 무관'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에서 2위로 타수를 차 더 벌리며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우승기회를 잡은 전인지. 사진=LPGA이미지 확대보기
우승기회를 잡은 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공동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제니퍼 컵초(미국)를 전인지는 공동 2위 선수들을 6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를 지켰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전인지는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렸다.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전날 공동 15위에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고,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한 제니퍼 컵초(미국)가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139타로 공동 2위다.

김세영(29·메디힐)이 4언더파 140타를 치고 해나 그린(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캐롤라인 잉리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올해 신인상 경쟁을 벌이는 최혜진(23·롯데)은 3언더파 141로 이달 초 US오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지(호주)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최혜진과 신인상을 다투는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합계 1오버파 145타로 전날 공동 30위에서 박인비(34·KB금융그룹), 김효주(27·롯데) 등과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컷오프를 걱정했던 박성현(29·솔레어)은 이날 4타를 줄여 1언더파 143타로 전날 공동 73위에서 김아림, 김인경(34·한화큐셀) 등과 함께 공동 17위로 껑충 뛰었다. 박성현은 2017년과 2018년 이 대회 우승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은 이븐파 144타로 제시카 코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머물렀고,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미국)는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1위에 그쳤다.

JTBC골프는 26일 오전 1시45분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