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이 되어 하남의 도약을 이끌겠다"며 "시정에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켜 시민들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서하남 테크노밸리는 2009년 공업지역으로 지정되어 섬유, 전자, 전기 등의 업종 기업 입주가 가능했으나 일부 섬유산업 등 기업은 산업단지의 활성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대중교통의 불편으로 승용차 이용률이 증가하여 심각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다. 시장이 되면 시청 문턱을 낮추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해나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서하남 테크노밸리 기업인 협의회에서 건의사항을 전달해 달라"면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새롭게 조성되는 교산 신도시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교통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단기적으로 순환버스를 도입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이 흑자를 내야 하남시가 발전하고,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져 청년 일자리도 많이 창출된다"면서 "시가 공공 구매하는 제도를 개선하여 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후보는 "국회의원 8년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기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