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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바이든 작별인사는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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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바이든 작별인사는 '엄지 척'

오산 KAOC서 방한 일정 마무리
박진 외교장관 배웅 속 일본行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내 작전조정실을 함께 방문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내 작전조정실을 함께 방문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2일 오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내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작별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이 밝혔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2시25분께 작별 인사를 나눴고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이 떠날 때 두 정상은 서로를 향해 엄지척 인사를 건넸다고 대변인실은 설명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중앙방공통제소(MCRC)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산공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군 장병들을 격려한 뒤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배웅을 받으며 일본으로 떠난다.
바이든 대통령은 22일 오후 일본에 도착해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한 뒤 이튿날인 23일 나루히토 일왕을 만나는 것으로 일본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바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을 공식 선언한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차단하고자 역내 국가를 규합하는 경제 협의체다. 윤 대통령은 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쿼드(Quad)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대(對)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 정상회의가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작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에서 나렌드라 모디 일본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한 뒤 24일 저녁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상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rinebo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