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4일 올해 첫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국승현 국제화추진협의회장과 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화추진협의회의 2022년 사업계획 ▲협의회 분과 위원회 재구성 ▲2021년 회계결산 승인(안) 등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 리틀락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역사와 우정을 기념하는 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또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한 제한적 국내외 교류 활동을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