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GBC(경기비즈니스센터)연계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시장조사-수출거래선발굴-거래주선-거래성약'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현지에서 1년간 밀착지원한다.
또 현지트렌드에 맞는 제품군을 위주로 한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해 제품홍보 및 바이어 화상상담을 주선하는 GPS(GBC Product Show), 기업 제품과 맞는 바이어를 자동 매칭해주는 화상상담 서비스 DTS(Digital Trade Service)프로그램 등을 1년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공고를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앞으로 이천시는 경과원과 함께 중국(션양, 텐진, 광저우) 및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운영지역으로 하는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