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GBC(경기비즈니스센터)연계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4월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총 10개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시장조사-수출거래선발굴-거래주선-거래성약'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현지에서 1년간 밀착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공고를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앞으로 이천시는 경과원과 함께 중국(션양, 텐진, 광저우) 및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운영지역으로 하는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