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하루 40회 15~40분 간격운영 마장면 사무소 등 경유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국토부 대도시 권광역 교통위원회 주관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이 결정나 오는 30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조기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여객 서비스가 운행 차질 등 결함이 발생하여 개통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시민불편 등을 고려해 운송사업자와 적극 협의하여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번 노선은 오전 5시 30분 첫차를 기준 평일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이천터미널 및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개소와 강남역 및 양재꽃시장 등 서울지역 7개소를 경유할 예정이다. 시는 개통 이후 개선 건의 사항을 분석하여 노선 추가 변경도 반영할 예정이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