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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해 교육지원정책에 15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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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해 교육지원정책에 15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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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사 전경
"수급자와 차상위는 100% 지원합니다."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관내 학교에 각종 교육 사업에 필요한 올해 본 예산 157억 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통학 거리가 먼 초등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6억6000만 원의 예산을 세워 통학차량을 지원하는 것이 눈에 뛴다.

지난해까지 기존 4개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는 대폭 확대하여 도 교육청과 협력한 도내 31개 시·군 중 7개 지자체가 시범에 나섰다.

현재 학교의 신청을 받아 도 교육청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학교가 선정되어 향후 통학 거리 1.5㎞ 이상에 해당 되는 인도 부재 등 통학안전 개선 사업을 추가로 신청 받을 계획이다.
정보화 교육 트랜드에 맞게 정보화 기자재 지원도 전개한다. 이 사업은 기존의 강의 중심 수업 방식을 벗어나 학생참여 활동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에 무선 단말기 지원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 한다. 올해는 테블릿 컴퓨터 1,259대와 기자재 충전함 42대를 목표로 4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더욱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천 영어마을 운영과 관련 올해는 영어교육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가 직접 학교를 3회씩 찾아가서 게임, 퀴즈 등의 활동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교육과정은 기존대로 진행하면서 하반기에는 공립유치원에도 확대 계획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에 도입한 이천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지식전달의 주입식 교육을 해왔던 과거의 교육을 탈피해 문화 예술 활동과 독서연계수업, 창의활동, 컴퓨터 코딩수업, 스포츠 활동 등을 관내 60개 학교에 학교 특색 교육활동으로 21억 원의 예산을 편성 했다. 이외 진로진학과 연계하여 진로설계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계획 중에 있다.

시는 그동안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4년에 걸쳐 총 18개 학교 8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체육관 건립을 추진했다. 올해도 관내 8개 학교에 환경개선사업 지원과 도지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초등돌봄교실 운영지원과 방과후 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첫 시행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한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누구나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층 대학생 교육비 경감에 실질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1차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본인이 내야 할 등록금 중 수급자와 차상위는 100%지원되며, 한부모 가족과 장애인대학생은 50%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학생은 반드시 한국장학재단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하고 별도로 이천시에 신청을 하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엄태준 시장은 "학생이 행복해야 학부모가 행복하다며 이천시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미래세대 투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