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어우러진 새로운 하남을 친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관광명소를 소개한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테마별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하남시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아름다운 하남시 사진과 스토리를 담아내고 관광명소와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은 국민정책디자인단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첫 관광책자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정책참여플랫폼인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알리고 싶은 하남시의 자랑거리와 애정을 담은 하남의 명소를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에 담았다”며 “하남시 유토피아를 담은 관광안내 지도인 이 가이드가 하남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 관광책자는 지역별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으며, 배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2월 중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로도 볼 수 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