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 대표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관광 축제로 선정되어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용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지난해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며,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영상물을 제작 준비 중이다.
한편 4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비대면과 일부 대면이 혼합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