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서는 <제 17회 졸업작품전시회> 진행을 위해 산업디자인전공 정윤성 주임교수,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이소연 주임교수 그리고 각 해당 전공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졸업작품전시준비위원장 선출과 작품전시 주제 및 세부계획 등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참여 희망 학우를 대상으로 COVID19 방역지침에 유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이소연 주임교수는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처음 졸업작품 전시를 위한 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게 되었다. 어려운 상황에도 열정을 가지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와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 이번 캡스톤프로젝트는 처음으로 IT·디자인융합학부 신설 전공을 포함하여 3개 전공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더욱 의미가 깊고 다양한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통해 디자이너로서 끼를 표출하고 실무 감각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캡스톤프로젝트 1차 오프라인 특강에서 선출된 제 17회 졸업전시 준비위원장 이인석 학우(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는 “전문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4년간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열심히 배웠던 디자인 실력을 포트폴리오에 담고 전시회로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은 설레고 의미 있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졸업전시 준비위원장으로 선정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시회까지 남은 3개월여의 짧고도 긴 시간동안 바쁜 일상 속 즐겁게 졸업 작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학우님들과 활발히 소통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곽병운 학우(산업디자인전공)는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열정을 다하는 학우 분들을 보며 스스로 힘을 많이 얻었는데 의욕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귀감과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서창연 학우(ICT융합콘텐츠전공)는 “졸업 작품 준비를 위한 모임에 참석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 접하다 보니 중간고사 리포트와 기말고사 리포트, 졸업 작품 전시회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모임에서 교수님과 학우님들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예시 자료들을 보며 정확한 이해가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고 특강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IT·디자인융합학부 홈페이지 또는 각 전공별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할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