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3일 종로캠퍼스 지하 2층 비즈니스룸에서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학과장 윤혜순)의 ‘작은도서관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하우’ 특강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마을교육공동체 차원에서 작은도서관의 교육과 상담 역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노하우 등을 다룸으로써 재학생과 졸업생의 작은도서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교육개론 과목 담당의 윤혜순 교수는 약 2시간 동안 작은도서관 설립 노하우와 작은도서관 교육프로그램개발, 운영사례에 관해 설명했으며 많은 재학생, 졸업생이 참석해 강연 후에 질의응답과 조언의 시간을 가지는 등 친목을 다졌다.
이처럼 다양한 경력개발 릴레이 특강을 개최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아동·청소년·성인 교육, 상담 분야를 아우르는 세대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서울시청, 시흥시청, 학원연합회 등 670여 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자치제, 평생학습관, 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을 통해 아동과 어르신, 청소년과 성인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교육과 상담 융합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등 국가자격증과 인터넷윤리지도사(IEQ), CS Leaders(관리사), 서비스경영자격(SMAT) 등 국가공인자격증 7개이다.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 윤혜순 학과장은 “많은 졸업생들이 지역사회 교육과 상담전문가로서 평생학습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어르신시설 등 지역사회 교육 및 상담, 복지시설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유수 대학의 석사, 박사과정에 다수 합격했다”면서 “우리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숭실사이버대 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졸업 후 평생무료수강혜택이 주어져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청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평생교육상담학과를 비롯한 23개 학과에서 선발하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현재 고교 졸업 예정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접수 기한은 2020년 1월 10일까지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