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발대식에는 △ 김재춘 경영기획 부사장 △ 경영기획 부서장 △ 혁신 유닛으로 선발된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직원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혁신조직 체계와 미래 운영방안을 선언했다.
'Innovation Unit(이노베이션 유닛, I-U)'은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추진하는 사내 조직이다.
농협중앙회 및 NH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NH농협생명에서 직원 주도형 신사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최종 선발된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TF·애자일을 구성하여 사업성 검토할 계획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Innovation Unit(혁신조직)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분야의 개척, 서비스 개발 등 성과물을 지속 발굴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