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은 리더십과 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박태현 팀과 리더이야기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들과 협력하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모든 직장인에게는 일‧존중‧인정‧성장의 네 가지 욕구가 있다”며 “리더와 팔로어가 서로 소통하며 신뢰감을 높여갈 때,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칼럼니스트이자 기업전문강연가인 유세미 작가를 초청해 ‘갈등 해결을 위한 직장 상사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직원 대상 특강도 진행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올바른 리더십과 팔로어십을 함양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기업문화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