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1차 혁신실무협의회' 개최
기보 혁신리더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기보 혁신리더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기보 혁신리더는 경영혁신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혁신 관련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본점과 영업점에 지정된 혁신업무 담당자이며, 혁신실무협의회와 온라인 소통 경로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본점 부서에서 혁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20여 명이 ‘가정의 날’에 맞춰 캐주얼 차림으로 참석했으며, 햄버거를 먹으며 '일할 맛 나는 회사 만들기',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참여 직원들은 조직 혁신에 대한 생각, 조직 개편에 따른 업무량 증가, 워라밸 등 현장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종호 이사장은 대화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특히 그는 올해 핵심 미션을 언급하며, 핵심 미션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서는 본점과 영업점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혁신리더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 확산으로 기보는 5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이 될 수 있었다"면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으로 직무 몰입도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유연근무제 및 육아휴직 사용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혁신 리더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