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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아 저소득 어린이·장애인 가정에 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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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아 저소득 어린이·장애인 가정에 생계비 지원

지난해 임직원 대상으로 열린 연말 바자회 수익금으로 재원 마련

저축은행중앙회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마포장애인복지관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사진 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저축은행중앙회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마포장애인복지관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사진 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설 명절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마포장애인복지관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어린이·장애인 가정에 대한 긴급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22년 저축은행 업계 창립 50주년을 맞아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했다.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 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