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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FDS로 보이스피싱 예방…60대 고객 예금 19억원 지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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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FDS로 보이스피싱 예방…60대 고객 예금 19억원 지켜내

FDS시스템 통해 보이시피싱 감지 후 고객 계좌지급정지 조치

BNK부산은행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화면. 사진=BNK부산은행이미지 확대보기
BNK부산은행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화면.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켰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부산은행 60대 고객에게 자녀 사칭 문자를 보낸 후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해 불법 이체를 시도했다.

부산은행은 FDS시스템으로 이를 탐지한 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팀'을 통해 긴급히 고객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사기범의 통화 차단으로 연결에 실패했으나 예방팀은 보이스피싱 사기를 확신하고 계좌지급정지, 인터넷뱅킹 차단 등 긴급 조치를 취해 19억원 상당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

부산은행 소현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고도화해 사기 거래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4년 FDS를 도입하고 2019년 6월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새로운 사기 기법 예방을 위해 매년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보이스피싱 사기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예방팀을 중심으로 즉시 대응하며 지난 3년간 1330여건 약 165억원의 피해금액을 예방하고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