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금융소비자보호 3대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신협 금융소비자보호 포털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신협은 홈페이지 금융소비자보호 포털 화면을 확대 구축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포털 화면에서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및 공시사항,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 민원 등을 망라해 금융정보·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지난 6월부터 총 862명의 신협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시행하며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가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 가치임을 알리고 임직원 개인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신협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법령(이하 금소법), 내부통제기준 등을 점검 및 지도하고, 내부통제위원회 개최를 통해 신협의 금융소비자보호 경영 방향을 설정했다.
추창호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성공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내부 통제기준과 함께 임직원 개개인이 책임 의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협은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대내외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신뢰에 보답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소비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