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8일 주택연금 10만 번째 가입자인 김희숙(만 64세)씨를 초청해 축하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러한 주택연금은 최근 6년(2016년~2021년)간 매년 1만명 이상이 가입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000명 이상이 가입하면서 상반기 신규가입자는 692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
또한, 주금공은 올 하반기에 취약 노령층의 주택연금 가입확대를 위해 우대형 주택연금의 주택가격 기준을 기존 1억5000만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주택연금을 이용하여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