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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낮은 민원율로 서민의 금융 파트너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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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낮은 민원율로 서민의 금융 파트너 역할 수행

1만명당 환산 미원건수 0.7건, 전년 比 0.4건↓·민원건수 57건, 전년 比 21.9%↓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1만명당 환산 민원건수가 전년대비 0.4건 감소한 0.7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웰컴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1만명당 환산 민원건수가 전년대비 0.4건 감소한 0.7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1만명당 환산 민원건수가 0.7건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이 발표한 2021년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 자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전년 대비 0.4건이 감소했으며, 동일 권역 내 민원 발생건 수 비중이 2% 이상인 회사를 대상으로 한 총 14개 저축은행 중 제일 낮은 값을 기록했다.
또한, 총 민원건수 역시 2020년 73건 대비 21.9% 감소한 57건을 기록해 같은 해 저축은행 전체 감소율 4.8%보다 훨씬 높은 감소비율을 보였다.

웰컴저축은행 이용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8만6016명으로 저축은행 중 SBI저축은행 다음으로 이용자 수가 많았음에도 낮은 민원율을 달성하며 소비자에게 친숙한 저축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웰컴저축은행의 낮은 민원율의 배경으로는 내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꼽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민원 발생현황을 매일 공유하고, 수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분석 교육을 실시한다. 정규 민원교육 외 특이민원 발생 시의 사례 등을 공유해 고객 만족에 대한 중요성을 전 직원에게 전달 및 교육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 감소에 대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 고객 패널제도 운영 등으로 제도 개선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낮은 민원율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원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직원 개개인이 웰컴저축은행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민원 발생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고객이 웰컴저축은행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