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 해당 특약의 독창성 및 유용성 등 항목을 높게 평가해 부여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시술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 됐다.2019년 기준 국내 디스크환자는 30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6%가 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 약 40%에 이르는 환자는 통증 완화를 위한 신경차단술 치료를 받고 있다.
디스크는 수술, 도수치료 및 시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병세가 악화된 경우 수술 치료를 하고 있으나 이는 전체의 10% 미만이다. 도수치료는 다수 환자가 선택하고 있으나 과잉 진료를 유발해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악화와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DB손보가 이번에 개발한 신담보는 수술 전 적극적 예방 치료를 지원하며 통증을 빠르게 제거해 무분별한 도수 치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담보는 추후 ‘참좋은행복더블플러스종합보험’ 등 종합보험 내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