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은 2013년 NH-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패널의 제안 사항을 더욱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NH-고객패널 활동은 농협은행의 상품·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와 토론회 참여 등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로 활동비 지원과 농협은행 이용 시 우수고객 혜택 등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12명 내외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월14일부터 1월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고객패널이 전달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금융서비스에 즉각 반영해 고객이 주도하는 경영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