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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빙그레-해태아이스크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3개 부문 1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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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빙그레-해태아이스크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3개 부문 1위 外

◆빙그레-해태아이스크림,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3개 부문 1위


사진=빙그레.
사진=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요플레와 해태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 중 최다 브랜드가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조사다.
올해 조사에서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가공우유 부문 16년 연속 1위, 요플레가 떠먹는 요거트 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태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은 4년만에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1위를 되찾아 총 17차례 1위에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 폐식용유 리사이클링 지원... "사업장 자원순환율 제고“


지난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과 김연조 에스앤디컴퍼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지난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과 김연조 에스앤디컴퍼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폐식용유 수거 플랫폼 ‘그린마켓’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 그린마켓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폐식용유 수거를 신청하고 판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수거 당일 시장 단가에 맞춰 폐식용유 가격을 책정해 거래하고 수거 현황과 이력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폐유 수거 과정을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그린마켓을 통해 외식, 급식 고객의 폐식용유 처리를 도와 사업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폐기물을 자원화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ESG 활동을 전개한다. 그린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은 폐식용유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틈새 수익을 창출하고 처리가 곤란한 폐식용유를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거된 폐식용유는 그린마켓과 협약된 자원순환기업을 통해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된다.

◆동서식품, 카누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 오픈


사진=동서식품.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3월25일부터 5월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층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과 포토존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층별로 카누 바리스타 전용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메뉴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오피스 입사 지원 체험 및 키링 만들기, 컵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카누 그립톡, 카누 파우치, DIY 펜 키트, 카누 풍선 등 굿즈를 증정한다. 키링과 볼마커, 앞치마 등 카누 하우스 한정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떠먹는 요거트 ‘불가리스 떠불’ 봄맞이 신제품 2종 출시


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떠먹는 요거트 ‘불가리스 떠불 블루베리’, ‘불가리스 떠불 청귤’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요거트에 블루베리와 청귤을 각각 담아 과일 맛을 구현했다. 특허 받은 STT(Soft&Tender Taste)공법과 24시간 저온숙성으로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장건강을 위해 비피더스 유산균(BB-12)과 컵당 500억의 생유산균도 함유했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무라벨 컵을 사용해 플라스틱 배출을 저감하고 라벨을 제거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맘스터치, 한국광고학회 주관 ‘올해의 광고상’ 대상 수상


사진=맘스터치.
사진=맘스터치.
맘스터치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한해동안 출품된 광고 중 창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판단해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맘스터치는 ‘엄마를 찾아서’ 광고캠페인으로 올해 신설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첫번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에 이은 세번째 수상이다. 한국광고학회는 ‘엄마를 찾아서’ 캠페인에 대해 △독창성 △기획력 △설득력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국내 최초 ‘챗GPT’ 활용 광고영상 제작


사진=배스킨라빈스.
사진=배스킨라빈스.
SPC 배스킨라빈스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출시한 4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챗GPT’를 활용한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챗GPT’에 산리오 캐릭터 ‘쿠로미’와 ‘마이멜로디’가 주인공인 동화를 의뢰한 후 제작된 스토리 라인을 배스킨라빈스가 각색해 완성할 예정이다.

인기 캐릭터IP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달의 맛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흥미롭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내 최초로 대화형 AI 활용 범위를 마케팅 분야까지 확장시켰다. 광고영상은 오는 4월부터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챗GPT’와 공동 제작한 동화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엔데믹 시대 업계 재도약 이끈다’…제11기 KFCEO 과정 개강


지난 20일 KFCEO 과정 주임교수인 이경희 부자비즈 소장이 1주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지난 20일 KFCEO 과정 주임교수인 이경희 부자비즈 소장이 1주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부자비즈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1기 KFCEO 교육과정'이 공식 개강했다. 첫날 교육은 이경희 부자비즈 소장이 '프랜차이즈 성장 원리와 미래 경영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제11기 KFCEO 과정은 6월 19일까지 14주 일정으로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성공 프랜차이즈 CEO 강연과 혁신 기업 대표 토크쇼도 진행된다. 학계·업계 전문가들의 이론·실무 강연과 현장 탐방 워크숍, 각종 네트워킹 행사 및 졸업여행도 예정돼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