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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CJ제일제당,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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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CJ제일제당,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 출시 外

◆CJ제일제당,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 출시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델리미트(Deli meat)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수제형 소시지 ‘육공육 더블에이징(Double-aging) 후랑크 허브&페퍼’를 출시했다. 독일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마이스터(장인)가 허브, 페퍼와 구운 채소를 조합해 새로 개발한 제품이다.

소비자가 소시지를 구워 먹을 때 감칠맛과 육즙을 느낄 수 있도록 삼겹살, 돼지 뒷다리살 등을 배합했다. 갈지 않은 고기로 소시지를 채운 후 ‘더블에이징’해 육즙과 식감을 개선했다. ‘콜드에이징’과 ‘에어드라잉’ 공법을 적용하는 CJ제일제당의 독자적 숙성 기법이다. 프라이팬만 있으면 조리할 수 있어 캠핑이나 브런치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신세계푸드, 경제적 베이커리 2탄 ‘경제적 약과파이’ 출시


사진=신세계푸드.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경제적 베이커리’ 시리즈 두 번째 제품으로 ‘경제적 약과파이’를 선보였다. ‘경제적 베이커리’는 고물가 시대에 빵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고품질의 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첫번째 제품으로 선보인 ‘경제적 크루아상’은 누적 판매량 5만 세트가 팔렸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할매니얼’ 트렌드에 주목해 ‘경제적 베이커리’ 두번째 시리즈로 ‘경제적 약과파이’를 선보였다. 약과 특유의 식감과 파이의 바삭함을 접목한 디저트로 스틱형 파이에 생강·계피 풍미의 조청 코팅을 씌우고 참깨를 올려 마무리했다.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식목일 맞아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 출시


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키즈식품 브랜드 ‘아이누리’가 식목일을 맞아 홈 가드닝(Home Gardening) 키트 ‘쑥쑥 방울토마토 키우기’를 출시했다.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제품이다.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는 종이봉투 화분과 친환경 배양토, 깃발이 꽂힌 씨드볼(Seed Ball), 이름표 등으로 구성됐다. 씨앗을 심고 열매까지 맺는 재배 과정 전반에 아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이누리는 해당 키트가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ESG 교육을 위한 재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키트를 활용한 친환경 식습관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보브, 스포츠 라인 ‘브이-스포츠’ 론칭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가 스포츠 라인 ‘브이 스포츠(V-SPORTS)‘를 론칭한다. 최근 스포츠가 패션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만큼 관련 컬렉션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애슬레저 시장 진출에 나선 것.

보브는 이번 시즌 스포츠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2030 여성 운동족을 겨냥한다. 보브 특유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블랙, 화이트 등 모노톤 색감을 활용해 애슬레저룩을 완성했다. 아노락 점퍼, 트레이닝복 세트, 스커트, 액세서리 등 총 30여종 제품을 판매한다.

◆‘시프트 G’,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변요한 선정


사진=삼성물산.
사진=삼성물산.
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 G(Shift G)’가 배우 변요한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시프트 G는 지난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30여 년 만에 론칭한 남성복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시프트 G는 새로운 세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변요한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변요한 배우의 전문성, 일, 삶에 대한 신념과 이미지를 연결해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계획이다.

◆LF 마에스트로, 롯데백 잠실점에 ‘시그니처 스토어’ 2호점 오픈


사진=LF.
사진=LF.
LF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 남성정장 존에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에이지(Premium Age)’ 세대를 대상으로 ‘소셜 라이프 웨어’를 선보이는 매장이다. 내부 인테리어를 낮은 채도의 베이지톤 소재로 꾸며 마에스트로의 브랜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 프리미엄 라인 ‘알베로(ALBERO)’ 등 테일러링 수트(Tailoring suit) 뿐만 아니라 ‘브릴리아(BRIGLIA)’, ‘알테아(ALTEA), ‘앤더슨스(ANDERSONS)’ 등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글로벌 브랜드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LG생활건강, 숨37° 새 모델에 배우 수지 발탁


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뷰티 브랜드 ‘숨37°’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발탁했다. ‘건강히 숨 쉬는 피부’를 추구하는 숨37°의 브랜드 철학과 2010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는 수지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작품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수지는 숨37°의 브랜드 스토리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지의 모델 발탁 이후 첫 활동은 ‘마이크로액티브’ 라인 광고 촬영이었다. 수지는 촬영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호평을 남겼다.

◆유니클로, ‘2023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 출시


사진=유니클로.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3월24일 ‘오늘을 더 유쾌하게, 스포티하게’를 주제로 ‘2023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출시한다. 영국 대학 스포츠 활동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JW 앤더슨의 관점으로 재해석된 클래식한 브리티시 스타일을 선보인다.

면·린넨 혼방 소재를 적용한 여성용 크리켓 가디건과 여성용 및 남성용 감탄 블레이저가 이번 시즌 주요 아이템이다. 일상복과 스포츠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선보인다. 나일론 소재의 플리츠 미니스커트, 에어리즘 소재의 UV 프로텍션 레깅스, 크롭 브라 탱크탑과 UV 프로텍션 컬러 블럭 파카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hy 공장견학로 'hy팩토리+', 3년 만에 오프라인 방문 재개


사진=hy.
사진=hy.
유통전문기업 hy가 3년 만에 공장 견학을 재개한다. hy는 2019년 평택 신공장 구축과 함께 공장 견학로 'hy팩토리+'를 신설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전환해 운영해 왔다.

hy는 재개장에 맞춰 견학로를 전면 리뉴얼했다. 방문객은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프로바이오틱스 VR' 부스를 리모델링하고 '느린 우체통', 'hy 포토존' 등을 신설했다. 오는 20일부터 별도 비용 없이 개인 및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 마감한다.

◆롯데제과,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환경부 장관상 수상


최규상 롯데제과 ESG부문장(오른쪽)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실장(왼쪽)으로부터 K-EV100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최규상 롯데제과 ESG부문장(오른쪽)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실장(왼쪽)으로부터 K-EV100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이하K-EV100)’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EV100을 선언한 국내 332개 기업 중 상용부문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무공해차 전환 대수를 기록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K-EV100은 민간기업이 보유·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고 이행하는 캠페인이다.

롯데제과는 영업사원에게 업무용 전기차를 지급하고 배송용 차량도 전기차로 교체하고 있다. 21년 478대, 22년 171대를 전환하며 전체 보유 차량의 약 40%를 무공해차로 운영 중이다. 올해도 66억을 투자해 약 50% 전환율을 목표로 138대의 무공해차 전환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롯데제과 보유 차량을 100% 전환할 계획이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