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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곧 뛰어 넘을 것"...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찍고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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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곧 뛰어 넘을 것"...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찍고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

'사랑의 배터리' 대히트 이후 행사비도 껑충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K)-뮤직 어워즈' 블루카펫 행사가 열린 30일 저녁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가수 홍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K)-뮤직 어워즈' 블루카펫 행사가 열린 30일 저녁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가수 홍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트롯트 여가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홍진영이 24일 포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장윤정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평한다.

홍진영은 광주시에서 경제학자 홍금우(현 조선대학교 교수)의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2006년 드라마 ‘연개소문’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하였고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걸그룹을 준비하다가 여의치 않자 2007년 소속사를 옮긴 뒤 그룹 스완의 멤버로도 활약했으나 스완의 1집 활동이 끝남과 동시에 소속사가 부도로 문을 닫게 되자 연기자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애프터스쿨 멤버 합류 제의가 한때 들어왔으나 그룹에 대한 좋지 않은 추억 탓인지 고사했다.

2008년 ‘사이다’의 코너인 ‘안나의 실수’에 출연했다.

홍진영은 2009년 6월 19일 ‘사랑의 배터리’라는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2016년 11월 11일부터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홍션'을 운영중이다.

주요 노래로는 "사랑의 배터리", "내 사랑", "산다는 건", "부기맨", "엄지 척" 등이 있다. 사랑의 배터리 대히트 이후 행사비도 껑충 뛰었다고 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